미술의 새로운 소통법요즘 MZ세대 작가들은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만 작품을 선보이지 않는다. 편집숍에서 전시를 열고, 각종 브랜드와 아트 컬래버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 그 협업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그것이 작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다면? 각기 다른 협업의 지도를 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editor 황제웅, photography 서승희(인물), 장수인(작품) 포에지를 위해 희고 고운 선물을 만들어주신 최한올 작가님과 함께 아트나우 매거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수줍어하시면서도 평소 작업과 포에지에 대한 생각을 깨끗하고 담담하게 풀어내주신 최한올 작가님,작은 선물가게 포에지에 조명해주신 아트나우 매거진 황제웅 기자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from Poésie · 최한올 작가의 '달'과 함께 박혜성 작가의 은방울꽃 세라믹 컬렉션, 정혜진 작가의 호수 러그가 같이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