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Artist선물하기 좋은 계절, 작가 7명이 마음을 내민다. 각자의 언어로 만든 선물엔 다른 물성의 세계를 향한 응원과 존경이 담겨 있다.editor 성보람(Poesie) photography 장수인 design 윤태원 선물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겨울, 매거진 <artnow>의 윈터 이슈 화보를 진행했습니다.이윤정, 박혜성, 최수진, 김비선, 오수, 최희주, 최한올 작가는 포에지의 의뢰를 기쁘게 받아들여올 연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떠올리며 하나뿐인 선물을 만들어주었습니다.포에지는 선물을 촬영한 다음 편지가 실린 아트나우 매거진을 선물과 함께 부쳤습니다. 금속 작가 이윤정이 툴프레스 아트 디렉터 나경인에게세라믹 작가 박혜성이 섬유 작가 최한올에게세라믹 작가 최수진이 텍스타일 작가 서수현에게목공예 작가 김비선이 생화 작가 김민지에게시각예술가 오수가 세라믹 작가 박혜성에게섬유 작가 최희주가 세라믹 작가 배주현에게섬유 작가 최한올이 사진 작가 백현경에게 선물을 의뢰하고 촬영하고,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가장 귀한 선물을 받은 이는 포에지였습니다. 이 행복감을 더 오래 누리기 위해, 포에지는 매해 연말 아티스트들의 선물 릴레이를 이어가고자 합니다.아직 가게가 없어 크리스마스 트리도 없고, 귀여운 카드도 드리지 못하지만선물이라는 따스한 의식에 조명하는 선물가게 포에지의 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선물을 만들어주신 작가님들, 귀한 선물을 더 귀하게 받아주신 작가님들 그리고 선물을 아름답게 포착해주신 장수인 사진가에게 감사 드립니다. from Poésie